올해 봄에 제주도 여행을 갔다. 그곳에서 한 음악 카페에 가게 되었는데, '빈땅' 이라는 처음 보는 맥주가 있었다. 호기심에 주문을 한 뒤, 조심스레 가게 직원에게 병뚜껑을 달라고 부탁했다.
빈땅은 인도네시아 말로 '별'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병뚜껑에도 붉은 별이 그려져 있다. 하이네켄 맥주도 병뚜껑에 별이 있는데, 알고 보니 빈땅을 만드는 회사가 하이네켄의 자회사였다. 하이네켄 병뚜껑과 함께 모아놓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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