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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빵

도토리 모양의 만쥬, 용산역 <토리만쥬>

토리만쥬라는 프랜차이즈 가게가 있다. 알고 보니 떡볶이 프랜차이즈 중 '마성떡볶이'라는 회사에서 2020년에 만든 두번째 브랜드이며, 전국 곳곳에 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델리만쥬는 옥수수 모양의 빵인데, 토리만쥬의 빵은 특이하게 도토리모양이다.
용산역 지점의 경우 가게에 들어가면 도토리를 안고 있는 하얀 쥐 캐릭터가 있는데, 언뜻 보면 다람쥐 같지만 줄무늬가 없는 것으로 보아 다람쥐보다는 청설모에 가까운 모습이다. 예전에 경주에서 하얀 청설모가 발견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그 하얀 청설모가 떠오른다.
내가 용산역 지점에서 사서 먹어본 결과, 의외로 정말 맛있다. 점심을 안먹고 가서 그럴 수도 있는데 달달하고 촉촉한 맛이 너무 좋아서 8개를 바로 먹어버렸다. 녹차나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맛이다.
숲 주변에서 하는 축제나 가을 축제가 이뤄지는 곳 주변에서 팔면 잘 팔리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