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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의 민속

연탄재를 토양 보조재로

우리 동네에는 여전히 연탄을 떼는 집들이 많다. 그래서 매년 엄청난 양의 연탄재가 쓰레기로 배출된다.

눈이 오면 연탄재를 보도에 뿌리기도 하고, 연탄으로 담벼락을 쌓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많이 재활용되는 곳은 텃밭이다.

연탄재는 염기성을 띄고 있으므로 산성화된 토양에 뿌려서 산성도를 낮추는 용도로 쓴다. 또는 흙이 부족한 텃밭에 토양을 보충하려고 뿌리기도 한다. 다 쓴 연탄을 텃밭에 놓은 뒤 삽이나 곡괭이로 부순다.

다만 연탄재에는 중금속 등 유해성분이 남아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주의가 필요하다.

2025년 이른 봄, 강원도 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