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활용의 민속

자동차 시트를 대기실 의자로

강원도 양양군을 지나다가 자동차 엔진오일을 교체해야할 일이 생겼다. 그래서 들어간 한 카센터에 들어갔는데, 손님 대기실에 자동차 시트, 즉 자동차 좌석 의자가 있는 것 아닌가? 모양으로 봐서는 승합차 뒷자리 시트를 뜯어온 것 같았다. 엔진오일을 갈아주실 때까지 이 의자에 앉아 TV로 뉴스를 보며 기다렸다. 그런데, 이 의자가 생각보다 편안했다. 예전에 자동차 폐시트를 소파로 만들어주는 기업의 사례를 본 적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그 사업과 무관하게 이미 폐시트를 손님 대기실 의자로 재활용하고 있었다.

'재활용의 민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일리톨 통을 못 보관함으로  (0) 2025.10.17
선풍기를 바람개비로  (1) 2025.06.03
바가지를 제비집으로  (2) 2025.05.16
플라스틱 통을 우편함으로  (0) 2025.05.16
책표지를 책갈피로  (1) 2025.05.14